[프랑스(6)] 프랑스 대혁명의 시작! 바스티유 광장(Place de la Bastille),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Opéra Bastille)
생루이 섬에서 슐리 다리를 건너서 바스티유 광장으로 이동했다. 걸어서 1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짧은 거리였다. 프랑스, 특히 파리라고 하면 프랑스 대혁명을 빼놓고 얘기할 수가 없는데, 바스티유 광장은 프랑스 대혁명 당시 많은 피가 흘렸던 광장이다. 바스티유 광장 Place de la Bastille 광장 한가운데에는 7월 혁명을 기념하는 51.5m 높이의 '7월의 기둥(Colonne de Juilet)'이 세워져 있고 꼭대기에는 뒤몽(Dumont)이 조각한 자유의 수호신이 올려져 있다. 기둥에는 1830년 혁명과 1848년 혁명 당시 희생된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기둥 아래에는 7월 혁명과 1848년 2월 혁명의 희생자 504명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다. 프랑스 대혁명을 몸소 체감하기 위해 ..
국외여행/프랑스 France
2023. 3. 1.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