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3)] 시테섬, 퐁네프 다리(Île de la Cité, Pont-Neuf)
나비고 카드를 구매하고 나니, 조금은 든든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대중교통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있으니 파리 시내 곳곳을 누빌 자신감이 생겼다. 조금 전에 런던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 북역(Gare du Nord)에 도착했었는데 이제는 파리 시내로 가기 위해 지하철역 북역(Gare du Nord)에 도착했다. 폭이 좁은 승강장에, 천장은 둥근 튜브처럼 생긴 모습이 런던의 지하철과 모습은 비슷했다. 단지 영어가 아니라 프랑스어로 안내 방송이 나오는 것이, 내가 파리에 왔다는 것을 실감 나게 했다. 시테섬으로 가기 위해 4호선을 타고 8정거장을 이동했다. 시간은 10분 정도 걸렸다. 시테 역에 내려서 밖으로 가려는데, 파리의 지하철 역은 런던과 다르게, 이렇게 개방감이 있었다. 승강장으로 가기..
국외여행/프랑스 France
2023. 2. 25.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