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福岡)(5)] 유후인(由布院), 긴린코(金鱗湖) 호수
유후인 유노쓰보를 흐르는 천은 물이 깨끗해서 새들이 날아와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다. 물속에는 자연적으로 자라고 있는 물고기도 많이 보였다. 이렇게 맑은 물속에 물고기가 자연스럽게 노는 모습을 봤던 적이 언제였던가 잠시 생각했었는데 바로 떠오르지가 않았다. 긴린코 호수로 가는 길 유후인 유노쓰보를 걷고 나서 이어진 길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다. 유후인 역에서 유노쓰보, 긴린코 호수까지 길이 멀지 않아서 천천히 걸어서 산책하듯이 걸어서 구경을 했다. 한낮의 유후인은 따뜻했다. 겉 옷을 온에 들고 잔잔히 흐르는 천을 따라 걸어서 이동을 했다. 아직도 이때의 날씨와 물소리와 바람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그런 추억이다. 가는 길 내내 이런 냇물이 흐르는 길을 따라 걸었다. 조용하고 작은 마을이었지만, 매력이..
국외여행/일본 Japan
2022. 12. 11.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