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19)]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 Shakespears & Company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시테섬을 지나가는데 창 밖으로 노트르담 대성당이 눈에 들어왔다. 여행이 이래서 참 매력적이다. 가보고 안 가보고는 정말 천지차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이 예사롭게 보이지가 않았다. 생 미셸 다리(Pont Saint-Michel) 앞에서 버스를 내렸다. 센 강을 끼고 작은 골목 안으로 들어갔다. 유쉐뜨 가(Rue de la Huchette)라고 이름 쓰인 골목이었다. 좁은 골목에 파리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모여 있었다. 센 강변 보다 한블럭 아래 이 골목에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았다. 파리가 관광도시라는 것이 실감이 났다. 생루이 섬에 들렀다가 맛봤던 아모리노 Amorino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었다. [프랑스(5)] 생루이 섬 Île Saint-Louis, 아모리노..
국외여행/프랑스 France
2023. 3. 21.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