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京都)(3)] 니조조(二条城), 헤이안진구(平安神宮)
2009년 여행을 추억하기 위해 작성된 내용입니다. 실제 여행정보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킨카쿠지에 조금 더 머물고 싶었지만, 다음 목적지까지 가야 할 시간이 촉박했다. 다음 목적지는 니조조(二条城, 니조성)이었는데, 입장 마감 시간을 따로 체크하지 않은 것이 결국 문제가 됐다. 니조조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겨울이라 해가 일찍 졌는데, 시간은 오후 6시 남짓되는 시간이었다. 이미 입장권 판매는 마감이 됐다. 오후 4시 30분에 일찌감치 마감을 하고, 오후 6시에는 관광도 끝이 나는 시간이었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이 늦은 시간에 니조조를 관광하겠다고 찾았던 것이었다. 니조조는 1603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도막부 1대 쇼군)이 세운 임시 본부다. 처음에는 작은 건물로 시작..
국외여행/일본 Japan
2022. 6. 3.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