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쏘기] 황학정 국궁교실, 첫수업
첫날에 100명이 넘는 인원이 모였다. 주변을 보면 국궁에 관심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이렇게 국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니, 신기했다. 오늘 첫 수업은 사범님 소개와 간단한 국궁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것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국궁교실은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는데, 초급반 4주 후에 일부 인원을 추려서 심화반이 진행된다. 이 많은 사람들 중에 심화반으로 갈 수 있을까? 첫 수업에 활은 잡아보지도 못하고, 살을 가지고 자세를 잡는 시간이었다. 양궁을 배워보지는 않았지만, 올림픽에서 봐오던 양궁과 활, 살을 잡는 방법이 달랐다. 지각, 결석 없이 열심히 수업을 들어야겠다. 수업이 끝나고 빈활을 한 번 당겨봤는데, 손가락에 금세 시위 자국이 남았다. 이 활을 맘껏 당기고 살을 날릴 수..
민속놀이/국궁, 활쏘기
2022. 4. 18.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