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세븐틴세븐티, Town of 1770
오랜만에 셋이 일이 없는 날이었다. 새벽 일찍 일어나는 생활이 익숙해 졌다가도 휴일이면 다시 늦잠을 자고 게이름을 피우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오늘은 아침을 일찍 먹고, 번다버그 근교로 놀러를 가보기로 했다. 시드니를 걸었던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았다. 오늘은 차를 타고 번다버그를 벗어나, 세븐틴세븐티(Town of 1770)로 가보기로 했다. 번다버그에서 약 130km 정도 거리에 있엇고, 차로는 약 1시간 30분 거리었다. 같은 백패커스에서 만난 런던 친구가 소개를 해줬는데, 바다가 참 아름다운 곳이라고 한다. 많이 멀지 않고 번다버그와는 또 다른 멋이 있을 것 같아 가는 동안 많이 설레었다. 시드니에서 번다버그로 오면서, 우측핸들, 좌측차로 운전이 익숙해졌다. 깜박이도, 와..
국외여행/호주 Australia
2022. 3. 20.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