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호주 운전면허증
시드니에서 갑자기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내가 일하는 일식 레스토랑은 규모가 상당히 큰 편에 속했는데, 키친만 해도 구이(테판), 튀김, 스시, 롤 섹션(section)으로 구분되어 있었고, 음료를 위한 별도의 바 섹션(Bar Section)이 따로 있을 만큼 큰 규모의 레스토랑이었다. 시드시 시티에만 이름이 조금씩 다른 지점이 5곳이 있어 꽤 유명했다. 매일 레스토랑 오픈 전에 시드니 피쉬마켓(Fish Market)에 들러 그날 사용할 생선을 구매했었는데, 다양한 종류의 생선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과 매일 신선한 생선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 그런데 매일 아침 운전을 해서 피쉬마켓을 다녀오는 직원이 갑자기 그만두는 바람에 피쉬마켓에 갈 인원이 마땅치 않았는데 마침 내가 운전이 가능하..
국외여행/호주 Australia
2022. 3. 4.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