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19)] 방콕에서 부산, 베트남 항공
침대를 나오기가 주말 아침보다 더 싫었다. 침대를 정리하고 집으로 갈 짐을 쌌다. 뷰 하나는 정말 끝내줬다. 시설은 썩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높은 곳에서 자는 맛과 멋이 있는 호텔이었다. 공항철도 ARL을 타고 공항으로 갔다. 방콕의 지하철은 노선에 따라 표가 다른데, 공항철도는 동전형이다. 우리네 지하철 카드 접촉하듯이, 동전 토큰을 저기 카드 접촉 부위에 대면 문이 열린다. 거짓말처럼, 집에 가려니 비가 갑자기 쏟아졌다. 우산을 준비하지 않은 나는 비를 맞을 일이 없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방콕 지하철은 깔끔하고 쾌적하다. 택시를 타면 느끼는 교통체증을 체감하지 않아도 되었다. 2022년에는 ARL 역사가 많이 생겼다. Makkasan 역과 Suvarnabhumi 역 사이에 더 많은 역이 생겨났다...
국외여행/태국 Thailand
2022. 9. 20.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