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32)] 쿤하거리, 포르투갈 음식 전문식당, 피노키오
마카오 본섬에서 타이파(Taipa) 섬으로 넘어가기 위해 다시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세나도 광장에서 10여 분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는 그랜드 엠퍼러호텔(Grand Emperor Hotel) 앞에서 타이파 섬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본섬에서 타이파 섬 여러 곳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데, 첫 목적지로 베네시안 호텔 근처의 쿤하 거리로 잡았다. 그래서 어머니와 나는 베네시안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호텔까지 이동하기로 했다. 셔틀버스 이용은 무료였다. 호텔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해 운영되는 셔틀버스이겠지만, 호텔을 이용하는지 버스 기사가 따로 확인을 하지 않았다. 관광객들이 호텔을 이용하지 않아도 이동하기 위한 목적으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용인해 주는 듯한 모습이었다. 눈..
국외여행/홍콩 마카오 Hongkong Macau
2023. 4. 12.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