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9)] 한 낮의 카오산 로드, 현지 여행사 이용하기
파타야로 이동하기 전날, 파타야에 가서 딱히 다른 일정이 없었기 때문에 뭔가 특별한 것을 해보기로 했다. 파타야 바다에 가서 물놀이를 해도 좋을 것 같았지만, 그보다 파타야 해변에서 멀지 않은 코란(Koh Lan)에도 가보고, 파타야 앞바다에서 패러세일링(Para-sailing)도 해보기로 했다. 카오산 로드에 현지 여행사를 이용하면 쉽게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늦은 오후에 카오산 로드를 찾았다. 카오산 로드는 많은 관광객과 툭툭, 그리고 다양한 간판으로 조금은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하지만 그 속에도 규칙이 있고, 또 낭만이 있었다. 2022년 8월, 현재는 그때와는 풍경이 많이 바뀌어 있었다. 조금은 정돈된 느낌이었지만, 낭만은 없는 곳이 되어버렸다. 다시 2013년, 여전..
국외여행/태국 Thailand
2022. 9. 7.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