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13)] 퐁피두 센터 Le Centre Pompidou, 피카소 그림 감상
루브르 박물관을 나와서 다시 파리의 거리를 걸었다. 늦기 전에 한 곳을 더 둘러보기 위해 다음 목적지로 부지런히 이동을 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한국의 기아자동차를 만났다. 차 이름이 씨드Ceed로 보였는데 한국에서는 볼 수 없던 차량이었다. 그래도 기아 로고를 보니 많이 반가웠다. 프랑스에 왔으니, 프랑스 물을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에비앙(evian)을 사서 여행을 하면서 수시로 마셨다. 유럽에서도 에비앙은 고급 생수로 브랜딩이 되어 있어서 가격도 꽤나 비싼 편인데, 그래도 한국 보다는 많이 저렴했다. 파리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카페에 앉아 파리의 늦은 오후를 만끽하고 있었다. 나도 카페에 여유롭게 앉아 휴식도 취하고 우연히 파리 사람들과 얘기도 하고 싶었는데, 다음 목적시 관람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국외여행/프랑스 France
2023. 3. 13.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