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16)] 파리 시청 Hôtel de Ville, Paris
퐁피두 센터를 들린 후 스트라빈스키 광장, 이노상 분수를 구경했다. 퐁피두 센터 외에는 광장과 공원이었기 때문에 오래 머물지 않고 다시 근처로 이동을 했다. 스트라빈스키 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파리 시청사가 있어서 들려 보기로 했다. 파리 시청 Hôtel de Ville, Paris 파리에서 가장 멋진 양식의 관공서 건물이다. 센 강변, 시테섬 근처에 위치해 있다. 17세기 시공회당 건물이었는데 1871년 화재로 전소되었다가 다시 복구가 되었다. 시청 앞 광장은 예전에는 교수형, 화형 등을 집행하던 곳으로 쓰였는데, 1610년 앙리 4세를 암살한 리바이악(François Ravaillac)은 네 마리 말에 사지가 묶여 능지처참을 당하기도 했다. 지금 시청 앞 광장은 여름에는 모래밭, 겨울에는 스케이트장..
국외여행/프랑스 France
2023. 3. 16.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