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香港 (3)] 미드레벨(Mid-Levels Escalator), 타이청 베이커리
2012년 여행을 추억하기 위해 작성된 내용입니다. 실제 여행정보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코즈웨이 베이에서 센트럴쪽으로 계속해서 걸으며 이동했다. 한낮의 더위를 피해 고가 아래에는 작은 사당이 마련되어 있었다. 판매하는 사당은 아닌 것 같았고, 임시로 이곳에서 제를 올릴 수 있도록 해둔 것 같았다. 음료를 사러 들른 가게에서는 열대과일이 많이 판매되고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오렌지와 용과를 저렴한 가격에 내놨는데, 음료만 사고 들고 다니기가 번거로워 과일은 사지 않았다. 홍콩에는 이미 다양한 한국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해외에서 김치를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해외에 나와서 입맛이 없다면 근처 가게에 들러 한국 라면이나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최대한 우리는 홍콩..
국외여행/홍콩 마카오 Hongkong Macau
2022. 6. 24.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