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神戸)(4)] 고베 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
2009년 여행을 추억하기 위해 작성된 내용입니다. 실제 여행정보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난킨마치, 차이나타운에 잠시 머물렀다가 다시 걸어서 고베항으로 이동했다. 1995년 1월 17일. 고베에 큰 지진이 났는데, 아직도 기억이 난다. 한국에서도 며칠 동안 뉴스에 고베 대지진에 대한 얘기들을 많이 했었다. 고베항 입구에 물고기 조형물이 인상적인 카페가 있었다. 카페 피쉬 물고기가 있을 것 같은 카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문이 닫혀 있어서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고베 대지진을 기억하고자 조성된 곳인데, 조성되었다라기 보다는, 지진으로 변형된 지형과 건물들을 보수하지 않고 그대로 놓아두고 공원으로 만들었다. 어릴 때 기억이지만, 고베 대지진으로 집이 무너지고, 고가도로가 넘어진 모습이 기억에 남는..
국외여행/일본 Japan
2022. 6. 12.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