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18)] 유라쿠초(유락초) 역, 분위기 있는 노포
토요일 저녁 일본 친구와 저녁 약속을 잡았다. 도쿄 시내보다는 현지인이 많이 가는 맛집을 소개해달라고 얘기를 했더니 유라쿠초역에서 만나자고 해 약속을 잡았다. 친구는 JR을 타고 오기로 했다. 이곳에 어떤 맛집이 있을지 궁금했는데 막상 도착해서 보니 유동인구가 엄청 많은 번화가였다. 도쿄 동남쪽으로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 교통의 요지 같았다. 만나기로 했던 시간에 딱 맞춰 친구를 만났다. 일본인 친구를 한 명 더 데리고 왔는데, 새로운 친구와 인사를 하고 근처 이자카야로 가서 함께 저녁을 먹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옛날 얘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와도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 일본어를 잘 못해서 먹고 싶은 것이 있어도 맘대로 주문을 하지 못했었는데 역시 일본 친구가 있으니 먹고 싶은 것을 ..
국외여행/일본 Japan
2023. 5. 5.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