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東京)(8)] 우에노역(上野駅)
하라주쿠에서 야마노테선을 타고 우에노역으로 이동했다. 우에노에서 도쿄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우에노 역은 낮은 기둥으로 이동하기가 쉽지 않았다. 머리에 닿지 않도록 보호대가 덮여 있었다. 일본 친구가 일본 과자를 선물로 줬다. 나는 일본 친구가 좋아하는 너구리 라면과 함께 한국의 김, 과자를 담아서 선물했다. 일본의 사케 먹는 법을 배웠다. 잔에 남치도록 사케를 따르는데, 잔을 받치고 있는 접시에도 사케가 넘치도록 술을 따른다. 우리나라는 잔이 넘치도록 술을 따르지는 않는데, 일본에서는 잔이 넘치도록 술을 따라야 매너라고 했다. 일본 친구와 저녁을 먹고 나오니 일본의 저녁이 보였다. 우에노역 앞에는 라면을 파는 리어카장수가 보였는데 인상이 참 인자해 보였다. 친구와 헤어지기 위해 우에노역으로 갔다. 이바..
국외여행/일본 Japan
2022. 10. 1.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