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아랑각과 대나무숲
밀양 영남루 뒷마당으로 산책로가 이어져 있는데 사명대사 동상으로 언덕길을 오르거나 우측에 있는 나지막한 오르막길을 따라 무봉사라는 절에 갈 수도 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난 내리막길을 걸어가면 영남루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아랑각으로 갈 수도 있다. 아랑각은 밀양 영남루 근처에 있는 누각인데, 아랑의 억울한 죽음을 애도하고 정절을 기리기 위해 영남루 아래 아랑의 시신이 떨어졌다는 대밭에 사당을 짓고 해마다 음력 4월 16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민속놀이/밀양 密陽] - 밀양의 아랑(阿娘) 설화, 전설, 혹은 이야기 밀양의 아랑(阿娘) 설화, 전설, 혹은 이야기아랑 阿娘 밀양은 밀양 아리랑으로 유명한데, 아랑(阿娘)은 밀양 아리랑 가사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다. 아랑이의 본명은 윤정옥(尹貞玉)인데 한양에서..
민속놀이/밀양 密陽
2023. 6. 26.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