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드니는 중세시대
지금은 유튜브 영상이나 TV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드니를 간간히 접하면 내가 있었던 때와는 다른 모습을 가끔 보게 된다. 강산이 한번 변하도고 남을 시간이 지났으니 그럴 만도 하다. 그래도 오래된 시드니의 건물들은 변함이 없는 것 같아, 그런 영상을 통해 시드니의 모습을 보면 반갑다. 예전에는 오스트랄라시아 은행(Bank of Australiasia) 건물로 사용된 것 같다. 그런데 그 건물을 없애지 않고 지금은 펍으로 운영하고 있다. 심지어 음각으로 Bank of Australiasia 명판을 그대로 살려둬서 더 옛스럽다. 폅은 세마리 원숭이가 입구를 지키고 있어서 참 귀여운 느낌이 드는데, 펍 이름도 세마리 원숭이 펍, 쓰리몽키스 펍이다. 가깜 가서 라이브 밴드 공연도 보고 맥주도 마셨는데 가볍게 놀다..
국외여행/호주 Australia
2022. 4. 17.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