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시드니 극장에서 영화보기
호주에서는 화요일은 피자데이 Pizza Day이기도 했지만 무비데이 Movie Day라고도 했다. 화요일에는 피자와 영화를 반값으로 먹고 볼 수 있었다. 시드니를 떠나기 전에 영화를 한 편 보기로 했는데, 시티 한가운데에 이벤트 극장(Event Cinema)가 있어서 쉽게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영화 트와이라잇(Twilight) 두번째 시리즈인 뉴문(New Moon)을 보기로 했다. 1편을 재밌게 봤던터라, 한국에 가기 전에 보고 가자는 생각에서였다. 그 당시 한국에서 영화 한편에 6,000원 정도였는데, 호주에서 화요일 무비 데이에 반값을 하면 AUS$10, 한국돈으로 약 1만 원 정도였다. 원래는 AUS$18 정도였던 것 같다. 한국 영화표가 너무 저렴해서 상대적으로 비싸 보이기는 하지만, 호주 물가..
국외여행/호주 Australia
2022. 4. 25.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