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10)] 시드니대학교 구경 University of Sydney
털이 긴 강아지의 특징을 참 잘 살려서 케익을 만들었다. 지나가는 길에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 먹기에 참 아까운 케익이란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시드니대학교를 탐방해 보기로 했다. 딱히 관광지라고 할 수는 없지만 호주, 특히 시드니의 대학교는 어떤 모습인지 어머니께 보여드리고 싶었다. 시드니대학교로 가는 길에, 월드스퀘어 1층에 있는 우체국에 잠시 들렸다. 시드니 생활을 같이 했던 일본 친구에게, 우리의 추억이 많은 호주 과자를 선물해주기 위해서였다. 물론 일본에서도 어렵지 않게 호주의 과자를 구할 수 있지만 시드니에 들린 김에 친구에게 보내주기로 했다. 엽서도 자필로 정성껏 써서 소포에 같이 넣었다. 며칠 뒤에 친구가 잘 받았다면서 연락을 해줬다. 참 호주, 그리고 시드니 다운 건물이다. 1층에..
국외여행/호주 Australia
2022. 11. 8.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