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8)] 파리의 골목, 파리의 거리 그리고 스페이스 인베이더(Space Invaders)
트위지도 파리에서 보니 신기했다. 자기네 나라에서 맘껏 달리는 트위지를 상상했다. 트위지가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 르노가 2012년부터 생산하는 초소형 전기차다. 사실 자동차라기보다는 4륜 오토바이에 가깝고, 실제로도 유럽에서는 전동이륜차와 같이 취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직접 수입을 해서 판매를 하다가 2019년부터 부산 녹산에 있는 르노 부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2016년,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이었지만 전기차의 나라여서 그런지 길거리에 전기차가 많이 보였고, 전기 충전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파리의 카페와 레스토랑의 모습도 사진 찍어 봤다. 아기자기한 모습이 참 예쁜 카페의 모습이었다. 카페에 앉아서 차를 마시며 파리를 느끼는 것은 나에게는 참 호사스러울 정도로 느껴졌다. 오뜨르 뒤 몽드..
국외여행/프랑스 France
2023. 3. 2.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