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호주에서 마지막 날, GoodBye Sydney
호주에서 마지막 날이다. 계획대로 나는 the Coffee Gang의 바리스타 코스를 모두 이수하고 수료증(Certificate)을 받았다. 5일간의 짧은 수업이었지만, 호주를 떠나기 전에 무언가를 해냈다는 것에 큰 성취감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에 대해서 많이 배웠고, 알았고, 또 만들었다. 카페에서 만드는 모든 커피 종류를 만들기에는 아직 경험이 부족했지만, 기본적으로 커피를 내릴 때 중요한 게 뭔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카페 모카(Cafe Mocha)는 어떻게 만드는지 알 수 있었다. 그래서 호주를 떠나기 하루 전이었지만 무언가 하나를 얻어 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수업 수료를 앞두고 작은 게임을 하나 했었는데, 롱블랙(Long Black), 피콜로 라테(Piccolo Latte),..
국외여행/호주 Australia
2022. 4. 25.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