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20)] 파리 콩코르드 광장, 그리고 샹젤리제
파리에 머물면서 샹젤리제 거리(Avenue des Champs-Élysées)는 2번을 갔었다. 나의 첫 번째 샹젤리제는 콩코르트 광장(콩코드 광장, Place de la Concorde)에 들렀다가 이어진 샹젤리제 거리까지 걸어간 것이었다. 콩코르드 광장은 유럽에서도 가장 크고 넓은 광장으로 손꼽힌다. 콩코르드 광장 Place de la Concorde 유럽에서도 가장 크며 역사가 깊은 광장이다. 팔각형으로 이루어진 이 광장은 원래 루이 15세의 기마상을 세우기 위해 만들어 졌고, 이름도 루이 15세 광장(Place Louis XV)이었다. 마리 앙투아네트(Marie-Antoinette)의 결혼식이 이곳에서 거행되기도 했다. 하지만 프랑스혁명 때 기마상은 파괴되고 그 자리에 단두대가 놓여 마리 앙투아네..
국외여행/프랑스 France
2023. 3. 22.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