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36)] 런던 숙소 구경, 동네 산책하기
히드로 공항을 나와서 히드로 익스프레스를 타고 런던 시내, 패딩턴(Paddingtom) 역까지 이동을 했다. 우리 숙소는 램스 패시지(Lamb's Passage) 거리에 있었다. 2년 만에 런던 지하철을 다시 타니 처음 런던을 방문했을 때가 새록새록 떠올라서, 이동을 하는 동안 추억에 젖을 수 있었다. 밤 10시가 넘어서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본래라면 이른 오후에 도착해서 런던 야경을 보려고 했는데 그럴 수 없는 시간이었다. 그래도 숙소까지 잘 찾아온 것에 안도했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빌렸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숙소였다. 남자 셋이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크기였고, 거실도 넓어서 같이 식사를 하고 대화를 할 수 있었다. 긴 여행에 피곤해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맥주 한잔 마시니 긴장이 풀..
국외여행/영국 United Kingdom
2023. 5. 9.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