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번다버그를 떠나 골드코스트로 (via 누사 비치, 쿠사 마운틴)
아침을 일찍 챙겨 먹었다. 먼 길을 떠나야 했기 때문에 아침을 든든히 챙겨 먹었다. 정든 번다버그를 떠난다는 것은 아쉬움 반, 설레임 반의 감정이 교차했다. 시드니에서 번다버그로 올때는 셋이었지만, 다시 시드니로 돌아가는 오늘은 둘이었다. 차에 짐을 싣고 차를 몰아 시드니로 향하기 시작했다. 시티에서 잠시 업무를 봤다. 지금에서 기억을 되돌려 보면, 저때 정확히 어떤 업무를 봤는지 기억이 안 난다. 세금관련된 업무를 봤던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된다. 오늘 이동 계획은 번다버그에서 브리즈번을 지나 골드코스트까지 가는 것이었다. 그 사이에 중간중간 몇몇 관광지도 둘러보면서 천천히, 천천히 시드니로 향해 가기로 했다. 브리즈번에서 시드니까지는 총 1,300km 거리. 그 중 첫 번째 목적지는 브리즈번 근교에 있..
국외여행/호주 Australia
2022. 3. 28. 00:18